오늘은 제 와이프 생일이라 하하.. 뚜레쥬르에 케익 사러 다녀왔습니다.

현지 빵집에 비해 확실히 깨끗하고, 맛도 좋습니다만, 현지빵집보다 비싼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한국보다는 훨씬 쌉니다. 현지인들도 북적북적 빵도 많이 사갑니다. 가격은 0.6달러 부터 시작 합니다.

현지 빵집에 가면 맛은 떨어져도.. 그만큼 가격이........싸서.. 대부분 0.5달러 입니다.

 

케익같은 경우는 2호 사이즈 생크림케익 기준으로 12달러 입니다. 엄청 큰것도 20달러 안팍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생크림 케익 데코에 열대과일인 망고와 용과 그리고 라임이 보이네요.

여기서는 딸기가 비싸서..(유통구조상 한국딸기 재배 불가...씨크고 딱딱한 딸기가 300g 한팩에 가격이 엄청납니다..) 

딸기왕창 박힌 딸기케익이 먹고 싶지만.. 없네요 ㅠㅠ 먹고싶어라..

 

 

 

 

 망고와 마시멜로로 데코된 생크림 케익 사와서 촛불 불었습니다~

 

 

제가 주로 가는 위치는 RUPP앞쪽에 있는 캄푸치아 끄롬 도로의 KFC 옆, Pizza company 건너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