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왕이 살고 있는 프놈펜 왕궁은 캄보디아 왕국 때의 건물으로 1866년에 지어져

현재 국왕인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이 사는 곳입니다. 타이밍 잘 맞으면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먼저 입장료는 외국인 25,000리엘($6.25) 입니다.

또한, 복장에 따른 입장 제한이 있으므로 화려한 옷차림, 짧은 바지, 민소매는 입장 불가 합니다.

 

오전 7:30~11:00 / 오후 02:00~05:00 입장가능 시간이 따로 있으므로 시간 맞춰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행히, 비가 온 뒤라 조금 습하긴 해도 덜 더웠지만... 여행 오시는 분들은 각오하시고 오셔야 합니다.

 

 

 

 

타국의 왕궁에 비해서 아담한 크기의 왕궁입니다.

 

 

 

1866년의 건축물인데 탑 중간에 사람 얼굴 보이시나요? 처마(?) 쪽의 조각들이 참 섬세합니다.

 

 

 

 

너무 더워서 사진을 별로 못 찍었네요.

푸른 잔디밭과 노란계열의 아담한 건물이 참 잘어울리는 왕궁입니다.

 

다만 볼게 별로 없다는 것은 함정.....

가이드와 함께한다면 각 건물마다 간직하고 있는 역사들을 알수 있을 테지만..

개인 여행자는 사진 팡팡 찍고 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