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에서 8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가면...! 호치민에 도착을 합니다~!

동남아에 살고 있는 김에.. 한국에서 몇십만원 줘야 갈 수 있는 베트남에 한번 가보자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베트남 호치민에 간다면 100이면 100 누구나 한다는 신카페-메콩델타투어 다녀 왔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여 1인당 약 10불 정도(기억이..ㅠㅠ) 가격으로 많은 구경하고 왔습니다.

인당 1만 몇천원으로 버스태워줘, 배태워줘, 밥줘, 설명해줘(영어로..), 과일주고, 음악 들려주고, 말도 태워줍니다!

 

점심식사 후, 코스에 코코넛젤리 만드는 법, 라이스페이퍼 만드는 방법 등 여러가지 활동들을 보여주면서

중간중간 쇼핑하라고 시간줍니다. 요기서 돈버는듯.. 사람도 많고 해서 안사려면 뒤로 빠져있으면 됩니다~

 

 

강물이 똥색인데요, 저는 캄보디아에서 많이 보던 색이라.. 그다지 감흥은 없네요 하하..

강이 무척 넓고, 바람도 시원해서 탁트인 맛! 가슴이 시원하더라구요.. 배가 좀 시끄럽고 역풍 불때마다 기름 냄새가 ㅠㅠ

 

일단 보시죠!

 

 

 

메콩강.. 강 위에 위치한 수상 가옥들 입니다.

엄청 심심하겠어요 ㅠㅠ 어찌 사는지 다들..

 

 

저 큰배에.. 엄청난 양의 코코넛..ㅠㅠ

갖고싶다 ㅠㅠ 코코넛 약 천원에 몸에 좋고 시원한.. 먹고 싶네요.

 

 

 

사공 아저씨가 밀어주는 쪽배 타고 깊숙히 탐험중!

덥지만, 바람도 선선하니 좋습니다.

 

무엇보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정말 좋아요..

 

 

 메콩 델타 투어 보트 영상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이 내는 소리 들어보세요..

(잘안들리는건 함정..) 

 

 

 

 

점심식사시간~

4~5명이 한테이블에

월남쌈과 저.. 무섭게 생긴 생선한마리 줍니다.

 

종업원이 저 고기 뜯어다가 월남쌈 만들어 주는데..

제가 생선을 안먹는 관계로..

엄청 배고팠던 식사시간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중간에 꿀사라고 들리는 곳,

가이드님이 설명하시고 아주머니께서 들고 계시는데..표정이 안좋으시네요;;

 

여기서 먹었던 꿀차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꿀 사갔지만.. 저는 돈이 없는 관계로 ㅠㅠ 모든 상품은 패스..

 

 

 

말도 타고 왔는데..

말들이..... 너무 힘들어 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팠었습니다 ㅠㅠ

 

땅만보고, 콧김 뿜으며... 회초리는 또 얼마나 때리던지...

ㅠㅠ

 

 

 

 

조랑말카트 체험 영상입니다.

말들이 Heart attack! 하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