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구들과 그룹과제 때문에 한 음식점에 만나게 되었는데요..

 

친구들이 캄보디아 유명한 음식을 시켜준다며...

 

개구리 얘기를 하길래, 전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진짜 개구리가 나오더군요.......

 

 

친구들이 맛있다며 먹어보라고 하도 권유해서 다리하나 먹어봤는데

 

살코기 맛은... 나쁘지 않은데 기분이 나쁘더군요 ㅠㅠ

 

 

몸통에는 뭔가(양념인듯..)로 가득차있었는데 도저히 못먹겠어서

 

록락 따로시켜서 먹고 치워버렸네요...

 

 

 

 

 

캄보디아에서 개구리구이가 일반적인 음식이더라구요..

 

그런데 전 그냥 돼지, 닭, 소가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