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북한식당들 중 한곳에 다녀 왔습니다.

저녁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꽤 나가는 편입니다. 음식은 대체로 입맛에 맞는 편입니다.

 

자리에 앉고부터 옆에서 종업원 한명이 대기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음식을 기다립니다.

 

식당의 손님들은 대부분 중국인, 한국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종업원들은 나이가 20초반부터 20중후반까지 일하고 다시 돌아간다고 합니다.

 

일이 끝난 후에도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대부분을 건물안에서 생활한다고 하더군요..

 

이 식당은 저녁 7시반정도 부터 종업원 분들이 공연을 시작합니다.

아리랑, 휘파람, 천밀밀(?) 등 노래 공연 부터, 탭댄스, 장구, 일렉기타...에 드럼까지......

 

처음 가보시면 신선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아래 사진은 공연 사진인데 사진을 못찍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