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오시면,

수많은 오토바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도로 60~80km/h에 오토바이도 별로 없고 교통신호를 잘 지키는 한국과 달리..

 

여기는 최대속도 40km/h에 오토바이들이 먼저 가려고 조금조금씩 앞으로 가고..

신호 기다리고 있으면 어느샌가 제 앞엔 오토바이 수십대가.. 모여있고

 

역주행하는 차, 오토바이 일일히 피하랴..

차선변경할때 오토바이 신경쓰랴

 

운전 하면 여간 피곤한게 아닙니다.

 

 

집 <-> 학교 약 3.4km 정도 거리가 되는데

갈때는 정체가 되지 않아 10분도 안걸리는 거리를..

 

집에 돌아 가려고 하면 꼭.. 퇴근시간 ㅠㅠ

심할 경우, 약 3키로를 50분 걸려서 갈때도 있답니다..

 

4거리인데.. 꼬리를 무는 오토바이들과 차량들 때문에

제 신호에도 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경찰들도 너무 많기에 통제하질 못합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프놈펜..

연 경제성장률 7%에 어딜가나 새로짓는 건물이..

 

 

 

 

 

그래도 이런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직은 고만고만한 높이의 건물들이라..

 

참 하늘이 잘 보여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