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이용하는 시장내에 있는 채소 가게 입니다.

 

소규모로 형성된 작은 시장이구요.

 

보통 쉘터 밑에서 가판 형태로, 채소들을 팔고 있는 상인들이 대부분이구요,

 

채소와 고기류도 같이 파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에 포스팅한 바나나튀김이나 중국식 찐빵 등

 

군것질 거리들도 많이 팔고 있구요.

 


 

채소들은 종류가 다양합니다.

 

나름 친숙한 숙주, 가지, 배추, 당근, 브로콜리, 상추 등등

 

필요한 채소들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가격은 마트보다 약 20~40퍼 정도 저렴한 편입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식재료들도 많이 있습니다.

덜익은 수박, 라임, 이름 모를 채소등등..

 

 

 

상추가 신선하다며.. 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이 풍경..!

 

고기를..... 상온에서...... 파리와 함께.....

 

한번도 사먹은적 없는데..

 

듣기로 돼지고기 1kg 기준 약 4달러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위생상.. 저는 무조건 마트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고기를 막 만져보면서

얼마냐고 물어보고... 사가는 현지인들 ㅠㅠ

 

정육점 같은 시스템이 없기 때문인것 같아요..

 

어서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한켠에 위치한..

물고기 판매상인 ㅠㅠ

 

차마 사진을 올릴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깨끗한 물에 생선피를 씻어도 냄새나고 비위생적인데..

 

생선 토막낸것도 얼음 없이 비치되어 있고.. 파리가.. 파리가 ㅠㅠ

 

 

자주 다니는 길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주 들러보는 시장입니다.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채소와 과일을 구매할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번외로,

 

가격차이를 몇가지 채소 가격을 예로 들면,

물론 마트마다  품질이나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트 / 로컬시장)

 

감자 1kg

(1.5$ / 1.25$)

 

양파 1kg

(1.2$ / 0.75$)

 

배추 1kg

(1.5$ / 1$)

 

상추 500g

(1$ / 0.5$)

 

큰 수박 1통

(작은 수박은 개당 1천리엘-250원 에도 팝니다. )

(2$ / 1$)

 

망고 1kg

(4$ / 1$)

 

등등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